[통영트리뷴=김대용기자.강홍규기자] 당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시기에 저에게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경선 과정에서 당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신 김도읍 의원님과 성일종 의원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분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충정은 앞으로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경험과 지혜를 적극 구하며 함께 힘을 모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오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개인에 대한 신뢰를 넘어, 국민의힘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으라는 엄중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경선은 마무리됐습니다. 경쟁의 시간은 끝났고, 이제는 국민과 당을 위해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단결과 화합입니다. 국민의힘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약속드린 대로 특정 인물이나 특정 계파의 입장이 아닌, 당 전체의 뜻을 중심에 두고 원내를 운영하겠습니다. 110명의 의원 한 분 한 분이 가진 역량과 지혜를 모아 의원총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지성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 여러분께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과 강한 논리로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원 구성 협상은 물론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거대 여당의 일방적인 입법 추진과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시도에는 단결된 힘으로 맞서겠습니다.
동시에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의힘을 국민이 신뢰하고 당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정당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소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임하되, 당당하고 책임감 있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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