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후보, 금권선거 의혹 공세에 반격…"허위 주장 책임 물을 것"

금권선거 의혹 제기는 사실 왜곡" 반박…후보자비방 혐의 등 법적 조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6/01 [21:02]
정치
강석주 후보, 금권선거 의혹 공세에 반격…"허위 주장 책임 물을 것"
금권선거 의혹 제기는 사실 왜곡" 반박…후보자비방 혐의 등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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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 측이 제기한 금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강 후보는 1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근거로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후보는 천 후보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관련 발언과 성명 등에 대해 고발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특히 최근 불거진 천 후보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캠프가 개입하거나 배후에서 기획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정치 공작으로 몰아가는 것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관련해서도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하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방으로 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모든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의 판단을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영 시민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냉정하게 평가해 달라"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시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 측은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 측 인사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후보의 해명을 촉구한 바 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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