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는 "오후 8시까지 돌봄이 가능해진다면 맞벌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부모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성장해야 할 학교가 여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 분위기가 교육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교육은 단순히 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후보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주체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비정규직·교육공무직 종사자, 그리고 지역사회를 함께 이루는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라며 “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볼 때 학생들도 진정한 행복을 배우고, 훗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교육감 선거인 만큼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천 가능한 정책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실제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운동원들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출근 시간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정해진 위치에서 유세를 진행했으며, 밝은 미소와 정중한 인사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통영여고 앞 유세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송영기 후보는 오후 1시 30분 무전동 삼성생명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교육 혁신과 돌봄 확대 정책을 중심으로 거리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