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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정동 서피랑 ‘꽃잔디’ 안전과 미소를 꽃피우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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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트리뷴=강홍규기자] 통영시 명정동 주민센터(동장 임기홍)에서는 관내 서피랑 급경사지(서호동 16-7번지 일원)의 사토 방지를 목적으로 식재한 꽃잔디가 일제히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명정동은 그동안 토사 유출 우려가 있었던 서피랑의 가파른 비탈면에 흙을 단단히 잡아주는 꽃잔디를 심어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삭막했던 공간을 화사한 꽃 언덕으로 가꾸어오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린 꽃잔디는 서피랑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서피랑99계단 및 음악정원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책하며 꽃향기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코스이다.
임기홍 명정동장은“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심은 꽃들이 예상보다 더 아름답게 피어나 마을의 큰 선물이 되었다”며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서피랑 언덕을 방문해 분홍빛 꽃잔디 위에서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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