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행복복지센터(동장 권형수)는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위원장 정영식)가 지난 7일 도천동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으며, 초등학생에게 각 10만원씩 2명, 중학생에게 각 30만원씩
3명,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원 총 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는 2010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회, 105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연간 약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식 위원장은“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 우리 회원들은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권형수 도천동장은 “학생 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매년 장학금 전달행사를 이어오는 것에 대해 바르게운동도천동위원회에 정말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 복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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