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제4회 벅수축제’성료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전원재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8:43]
오피니언/동네소식
중앙동,‘제4회 벅수축제’성료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전원재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11/11 [18:4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 주최·주관한 ‘제4 벅수축제’가 지난 9 역사홍보관  광장에서 주민  관광객  5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벅수축제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벅수를 알리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정점식 국회의원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벅수기원제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초청가수  댄스팀 공연, 시민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벅수 머그컵 만들기,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부대 행사를 운영해 화창한 가을날씨와 함께 주민들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중앙동 자생단체회원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축제에서 보낸시간이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란 중앙동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앞으로 벅수축제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통영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