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20일 진남초등학교 5학년 1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 통영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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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인식개선이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통영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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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교육은 ‘친구들을 지키자’는 주제로 인구변화 인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인구 변화를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강의로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의견을 밝히고 학생의 의견으로 공감을 형성하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방식으로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김도기 진남초등학교장은 “올해 진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이 1명이 입학할 정도로 인구문제가 심각하기에 우리가 인구 문제해결을 위한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교육 과정을 영상 제작하여 전 시민의공감대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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