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이 주최하는 ‘2024.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중학교 1~2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한산도 제승당, 추봉도 등 통영의 아름다운 섬에서 진행된다.
▲ ‘2024. 친구와 함께 떠나는 통영섬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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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의 호연지기를 느끼는 제승당 탐방, 짜릿한 해상택시 투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 체험, 흥미진진한 통발 털기와 갯벌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특히, 바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 통영 섬에서 배우는 바다 사랑,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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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다를 보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어요”, “통영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많은 줄 몰랐어요”, “바다 쓰레기를 직접 줍고 나니 환경 보호를 더욱 실천해야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승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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