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회장 문혜정)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 “꿈과 희망을 선물” 성금 100만원 기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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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한산대첩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승전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 “꿈과 희망을 선물” 성금 100만원 기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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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뜻깊은데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관내 11개교, 회원수 총 216명으로 아침교통지도 봉사 릴레이 캠페인, 학부모 대상 교통안전 소양 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로드 대장정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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