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신규 지정

-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전원재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0:36]
건강/스포츠
통영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신규 지정
-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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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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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외 3개소(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다솜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 통영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신규 지정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나 단체로 관내 9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산하 직원 모두가 치매인식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 통영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신규 지정

아울러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사업장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사업도 추진해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당부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 공유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지만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치매 극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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