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첫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BC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47.8억원 지원 -

김대용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00:18]
사회/경제
통영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첫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BC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47.8억원 지원 -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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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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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전주시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받으며 글로컬 상권 창출을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 통영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첫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혁신역량을 활용,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 들여 골목상권에 새로운 동력을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

▲ 통영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첫발

통영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BC카드와 글로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47.8억원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통영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첫발

이 프로젝트는 로컬스티치를 대표기업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통영의 문화적 정체성을담은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속가능한 상권 창출을 목표로 하여, 로컬브랜드 창출,장인학교 운영, 동네상권컨설팅, 동네단위 크라우드 펀딩 등 세부사업을 항남동 골목상권 위주로 추진하며, 정부와 통영시가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조형호 부시장은이번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구도심인 강구안 일원의 상권을회복하고 내실화를 다질 중요한 기회라며로컬 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성장을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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