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에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의 범죄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한울타리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경남 유일의 섬지역 파출소를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사량도 지역의 노인정 방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여부 점검, 범죄피해자 임시숙소 점검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 범죄피해자 임시숙소 점검등 ‘맞춤형 치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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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사량면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YWCA가폭상담소, 여성명예소장 등 민,관,경이 합동하여 노인정 5개소를 방문하여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고,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역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및 공공기관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작년에 도내 최초로 설치 및 운용하고 있는 섬 지역 내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의 운영실태와 시설종사자 상대 비밀준수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통영경찰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섬 지역 사회적약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해 지자체 운영 통합사회안전망에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였다.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윤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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