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절기 식중독 예방‘선제 대응’

- 식품접객업소 400여 개소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

김대용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00:20]
건강/스포츠
통영시, 하절기 식중독 예방‘선제 대응’
- 식품접객업소 400여 개소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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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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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회, 김밥, 밀면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지도ㆍ점검을 6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 통영시, 하절기 식중독 예방 ‘선제 대응’

이번 위생 점검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사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원재료 관리에서부터 조리ㆍ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 취급 전 과정에 대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특히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 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6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18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대비해 관내 학교 체육관 주변 음식점들에 대해 위생관리, 제값받기, 친절계도 등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올해도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ㆍ홍보를 강화하고, 생활방역과 연계한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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