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유용운)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에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으로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유용운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장은 “30개 회원사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한지 20년이 된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건설기술 개발 및 연구와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위한 하도급기동팀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건설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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