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행복한 통영만들기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일(토), 통영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행복한 통영만들기」라는 주제로 2023.통영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어울림마당을 개최하였다.

정점식 국회의원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 팀 5개와 체험 프로그램 부스 13개가 운영되었는데 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공연은 지역형 마을배움터와 마을어울림학교, 행복(맞이)학교, 학생 자율동아리 등에서 참여하였다.

참석한 내빈들은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왼손에는 ‘통영행복교육지구 사탕’을 오른손에는 ‘손하트’를 하며 실현 의지를 다졌다. ‘통영행복교육지구 사탕’은 학생들이 (IN)통영에 살고 (LOVE)통영을 사랑하며 통영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 참석한 학생들에게 나눠졌다.

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통영과 나를 상징하는 컵 만들기’ , ‘화성 이주 로켓’ , ‘행복두레 빛길마을 우리 마을 보물찾기’ , ‘통영오광대 및 나전칠기, 전통활쏘기, 우리 고장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등 통영의 멋과 빛깔을 담은 다양한 체험들과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활동들이 선보였고

공연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학생 밴드와 통영유치원의 난타&치어댄스, 제석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부 연주, 통영말뚝이학교 탈춤과 사물놀이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제석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아름드리 맘 댄스는 참여한 모든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재수 교육장은 통통(統通)한 통영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어울림마당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한해를 돌이켜보며 앞으로 통영행복교육지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김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