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소방서, 주택·펜션 등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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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주택, 펜션 등에서 기름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만 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초기에 두통이나 어지러움, 메스꺼움이 발생하며 구토, 호흡곤란, 전신쇠약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기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안전 수칙은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누출 수시 확인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 기구 사용 자제 ▲난방 기구 사용 시 수시 환기 ▲일산화탄소 감지기 우선 설치 등이다.
김진옥 통영소방서장은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시 환기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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