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의 축구 대장정 마무리

-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성료 -

김대용기자 | 기사입력 2023/01/21 [00:17]
건강/스포츠
15일간의 축구 대장정 마무리
-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성료 -
김대용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1/21 [00: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통영시는 119일 통영기 결승전을 끝으로 15일간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약속의 땅 통영

19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속의 땅 통영 제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가 어렵던 2021년부터

3년 연속 통영에서 유치하여 올해는 겨울철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50개 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운영되었다.

▲ 15일간의 축구 대장정 마무리

11812시 산양스포츠파크 천연구장에서 개최된 한산대첩기 결승전은 칼빈대와 선문대가

격돌하여 1:0으로 선문대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119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통영기 결승전은 인천대가 동아대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공설운동장 개보수공사로 산양스포츠파크

천연구장에서 열렸는데 관계자와 언론인들 모두 구장 전경이 매우 좋다면서 겨울철에 푸른 천연

잔디를 볼 수 있는 곳은 통영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통영은 역시 대학축구의 메카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 산양스포츠파크 천연구장 라커룸 설치, 관중석 및 본부석 보강 등 선수와 관중 친화적인 구장을 만들어 동계전지 훈련팀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참가팀과 대회관련 전지훈련팀의 통영방문으로 약 40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유발된 것으로 판단하고 210일부터 85개 팀이 참가예정인 약속의 땅 통영 제59

춘계대학축구연맹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김대용기자

 

이 기사 좋아요
ⓒ 통영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