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고성군연합회(신임회장 강선옥)는 1월 13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소
소강당에서 연시 총회 및 생활개선회 고성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백수명 도의원, 생활개선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선옥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김희자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희자 제16, 17대 생활개선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생활개선회를 위해 봉사하고 활동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8대 강선옥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김희자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7대 김희자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 여성 지도자들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대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