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022년 한 해 동안 재난사고 사례 연구발표회를 통해 현장지휘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재난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방지 대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재난사고 사례 연구발표회’는 재난현장의 다양화로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현장지휘관의 초기 상황판단능력이 중요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며 계획됐다.
매월 각종 재난사고 및 대응 사례를 연구하고 발표하며, 선착대 현장지휘관 상호 토론에 장을
열어 관내 예상되는 재난과 전개양상 및 대응단계에 대해 숙고하고, 더 나은 대응 방법이 있는지, 관내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토의했다.
올해 2월부터 매월 실시한 연구발표회는 그 효과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11월부터는 매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선박화재, 병원화재, 전통시장화재, 루지 및 케이블카 인명구조 대책 등 다방면의 사고를 대비하려 노력하고 있다.
김진옥 서장은 “통영소방서의 모든 직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한다”라며, “안전한 통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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