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내·외국인 등에게 마약 공급한 유통책 검거

통영트리뷴 | 기사입력 2022/11/21 [10:16]
해양/수산
통영해경, 내·외국인 등에게 마약 공급한 유통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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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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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내·외국인 근로자등에게

유통하고 투약한 마약사범 A(66년생) 5명을 검거하였다.

필로폰은 백색가루 형태이며 중추신경계 흥분제로향정신성의약품으로분류 되어있다.

통영해경 외사계는 서부 경남권(통영, 고성, 진주 등)에서 마약사범을 집중 단속해

필로폰 판매 및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마약 판매책 A씨 등5명을 검거하여 이 중 4명은 구속송치 하였다.

검거된 A씨 등 5명의 주거지 및 은신처, 차량 등 압수수색을 진행하여,필로폰 약31.66g(1,000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 대마9.87g등 마약류와 주사기, 흉기 등을

압수하였다.

 

경남지역 필로폰 유통 총책 A씨는 경남 통영시·고성군에 있는 중간책B(66년생)

C(67년생)에게 필로폰을 공급하고, 이들은 해당 지역에 있는 내·외국인 근로자 등

필로폰 투약자들에게 조직적으로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마약관련 국제범죄 조직과 필로폰 밀반입책 등 마약류 공급·

투약 행위에 대한 수사를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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