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 사업 ’발대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9/15 [10:24]
고성
삼산면,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 사업 ’발대식 개최
편집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09/15 [10: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대훈민간위원장 김경인)는 9월 14일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경상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 사업’의 첫발을 내딛으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 사업’은 관내 등록장애인 중 건강위험도가 높은 20명을 선정해 사전 기초검사와 욕구 조사를 거쳐 맞춤형으로 재활영양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외 삼산면 자원봉사협의회보건소 재활사업영양사업보건지소 한방의사 등 각 기관의 사업 담당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연계 협력 지원하게 된다.

 

대상 가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주 1회 영양식품을 배송하며 대상자별 건강위험도에 따라 보건소 재활간호사와 한방의사가 방문해 재활 분야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경인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계기로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통영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